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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라켓 1 (Selecting the Right Racquet)
Date : 2016-09-07
Name : CS스포츠
Hits : 1779

라켓 선택시, 고려해야 할 것들!
헤드크기
헤드사이즈가 큰 라켓은 작은 라켓보다 더 큰 파워를 제공할 것이다.
큰 헤드사이즈는 더 넓은 타격 영역과 스윗스팟 등에 용이하다.
오늘날 가장 일반적인 사이즈는 95~110인치이며, 85~135인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이즈가 있다.
일반적으로 작은 헤드사이즈는 더 뛰어난 컨트롤을 선호하는 선수들이 사용하고 있다.
길이
표준 라켓은 27인치이며, 공식대회에 의한 제한으로 27~29인치까지의 라켓이 있다.
길이가 긴 라켓은 그라운드스트로크를 했을 시 더 멀리 보내줄 수 있으며
(다른 스펙이 모두 같을 때) 서브 및 모든 면에서 조금 더 파워를 증가시켜준다.
대부분의 선수들에게 (1/2~1)인치 이상 더 긴 라켓을 쓰는 것은 보통 문제가 되지 않는다.
또한 대부분 긴 라켓이 보통길이 라켓보다 가벼우며, 기동성을 향상시켜준다.
라켓 길이가 길어질수록, 스윙웨이트도 더욱 강력해진다.
다만, 무게 감소 없이 라켓 길이만 늘린다면 다루기 어려운 라켓이 될 가능성이 있다.
무게&발란스
라켓을 들었을 때와 코트에서 스윙할 때 가장 영향력이 큰 특성은 무게와 발란스 이 2가지이다.
통상적으로 무거운 라켓이 좀더 파워풀하고, 안정적이며, 충격이 덜 전해진다.
반면에 가벼운 라켓은 조작하기가 쉽고, 따라서 스윙을 좀 더 빠르게 할 수 있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가벼운 라켓은 빠르게 스윙이 가능하니까 (무거운 라켓이 느리게 스윙되면서 나오는 파워와) 동일한 파워가 나와야 하지 않을까?
이 질문은 윌슨이 1990년에 Hammer 라켓을 소개한 당시부터 뜨겁게 논쟁이 되고 있다.
그때까지는 라켓 무게가 보통 340~370g이며, 발란스는 헤드라이트였다.
윌슨의 Hammer 기술은 라켓 무게를 283~312g으로 감소시켰으나, 헤드 부분에 좀 더 무게를 분산시킴으로써, 결국 헤드헤비 발란스가 나오게 되었다.
그 아이디어로 라켓 Hitting Zone에 무게를 유지함으로써 파워를 감소시키지 않으면서 조작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그 결과로 요즈음은 283g 아래로까지 무게가 떨어지는 라켓도 나오게 되었다.
가벼운 라켓이 좋은가?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그럼 어떤 라켓이 당신에게 가장 좋은 라켓인가?

불편한 진실은 당신이 직접 코트에서 라켓으로 플레이를 해보기 전까지는 알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래에 무게와 발란스 차이에 따른 약간의 가이드라인(장단점)을 설명하겠다.
무거우면서 헤드라이트인 라켓
대부분의 프로 선수들이 선호하며, 전통적인 무게와 발란스를 가진 라켓으로 언급된다.
조작성을 유지하기 위해 보통 312~370g의 무게와 1/2~1 1/2 인치 헤드라이트 발란스를 가지고 있다.
이 라켓들은 또한 선수용 라켓으로 말해지는데, 일반적으로 좀 더 컨트롤 지향적이며, 플레이어 자신의 파워를 제대로 낼 수 있게 디자인되었기 때문이다.
가벼우면서 헤드헤비인 라켓
몇 년 전, 윌슨은 헤드 부분의 무게를 감소시키지 않고, 더욱 조작하기 쉬운 라켓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립 부분의 무게를 감소시킴으로써, 전체적으로 라켓 무게를 가볍게 만들면서
반대로 upper hoop (볼이 자주 닿는 부분)에는 무게를 그대로 놔두었다.
이것이 Hammer 디자인의 배경이 된 컨셉이었다.
이어서 다른 라켓 생산자들도 가벼우면서 헤드헤비 (또는 이븐) 발란스를 가진 라켓들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러한 라켓의 장점은 파워 손실 없는 조작성 향상이며, 특히 그라운트스트로크에서 빛을 발한다.
단점은 명확하지 않은데, 일부 전문가들은 라켓 무게를 감소시킴으로써 손목, 팔꿈치, 어깨 쪽으로 전해지는 충격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얘기한다.
라켓 무게를 가볍게 하는 것은 좋게도, 나쁘게도 느껴질 수 있다.
어쨌든 확실한 사실은 라켓이 너무 가볍다면 언제든지 무게를 늘릴 수는 있지만,
반대로 라켓 무게를 줄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프레임 강성
프레임 강성은 볼이 라켓에 맞는 동안 볼의 파워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친다. 딱딱한 라켓은 거의
구부러지지 않기 때문에 볼의 에너지를 거의 감소시키지 않는다. 유연한 라켓은 조금 더 구부러지기 때문에 에너지 손실이 조금 더 발생한다. 보통 조금 더 젖혀지는 유연한 라켓이 '투석기 효과'를 통해 좀 더 볼에 파워를 줄 수 있다고 여겨진다. 이 때 볼은 프레임이 회복되는 것보다 훨씬 짧게, 3~5밀리초 동안 스트링에 머무른다. 결과적으로 라켓 프레임은 볼에게 에너지를 돌려주지 못하고, 어느 정도 흡수해버리게 된다. 딱딱한 라켓은 임팩트시에 구부러지지 않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유연한 라켓보다 파워 손실이 적다.

프레임 강성은 파워 뿐 아니라, 컨트롤과 라켓 느낌에도 영향을 준다. 일반적으로 좀 더 파워가 있는 라켓이 컨트롤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그건 사실 플레이어의 능력에 따른 차이가 더 크다.
고수들은 유연한 라켓을 좀 더 선호하는데, 길고 더 빠른 스윙으로 파워를 더욱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딱딱한 라켓은 이런 고수들에게 너무 큰 파워를 제공하는 바람에, 공이 너무 멀리 나가 버리게 한다.
반면에 입문자나 초보자들은 임팩트시 구부러지지 않아서 조작성이 좋은 딱딱한 라켓을 많이 찾는다.
물론 짧고 경쾌한 스트로크 위주로 치는 고수들도 이러한 라켓을 찾는 경향이 있다.
확실한 것은 일반적으로 딱딱한 라켓이 유연한 라켓보다 편안하지는 않다는 것이다.
매우 딱딱한 프레임은 손목, 팔꿈치, 어깨로 더욱 큰 충격을 전달할 수 있다.
물론 편안함은 사람마다 느끼는 관점이 달라서 측정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어쨌든, 엘보가 있는 플레이어라면 유연한 라켓을 쓰는 것이 여러가지로 장점이 될 수 있다.
또한 프레임이 딱딱할수록 스핀에 더 유리할 거라고 잘못 생각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딱딱한 라켓이 유연한 라켓보다 스핀에 있어서 약하게 된다. 볼이 라켓에서 빠르게 튕겨나가기 때문이다.
스트링 패턴
종종 간과되기도 하지만, 스트링 패턴은 라켓의 전반적인 성능과 느낌에 영향을 미친다.

오픈 패턴(16x19)은 덴스(18x20)보다 더욱 강한 임팩트와 더 뛰어난 볼 리바운드를 제공한다.
같은 라켓, 같은 텐션인 경우 오픈 패턴은 덴스보다 타이트하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또한 스핀에 있어서도 장점이 있는데, 스트링 사이의 넓은 공간 때문이다.
스트링 내구성의 감소로 더 자주 거트수리를 해야 하는 건 사실이다.
오픈 패턴인 경우 스트링이 상대적으로 조금 더 자유롭게 움직이고 이로 인해 내구성 감소가 더 쉽게 생기게 되는 것이다.

덴스 패턴은 볼 임팩트 시에 많이 구부러지지 않고, 결과적으로 에너지 손실이 적다.
다만 조밀한 스트링 간격으로 인해 스핀력은 다소 떨어지지만, 내구성은 오래 가게 된다.
스핀을 자주 하면서 때리는 스타일이 아니고, 정확한 컨트롤을 추구하는 플레이어에게 추천할 만하며 세게 치는 사람들에게도 내구성을 보장해준다.
그립 / 핸들 시스템
라켓이 가벼워질수록, 라켓 제조사들은 무게를 늘리지 않으면서 편안함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핸들(그립)의 충격 및 진동 감소 시스템이 현재 사용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다. 던롭의 ISIS, 헤드의 No SHOX, 프린스의 Air, 뵐클의 Sensor handle 시스템이 충격과 진동을 줄여주는 다양한 효과를 제공한다. 윌슨과 요넥스 또한 Iso -Zorb, V-con 기술 등을 통해 편안하게 해주는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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